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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더 행복한 충남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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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더 행복한 충남건설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7.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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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34회 충남도 여성대회에 참석하여 양성평등과제의 충실한 실천을 통해 평등이 일상화된 더 행복한 충남건설을 약속한 것은 충남도가 향성평등의 선도지로 우뚝 서개 할 희망을 안겨준다.
양성평등이란 인간의 기본권리임에도 그동안 잘못된 성의식은 남녀차별을 공공연하게 했다. 더구나 충남은 예절문화를 앞세워 남성우위를 부추겼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남녀 구별 없이 동등 존중되어야 한다. 양승조지사는 "모두가 평등한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가장 오래되고 만연한 차별, 여성에 대한 차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며 여성의 평등한 삶보장,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ㅁ나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지사는 충남도가 마련한 양성평등과제를 충실히 실천해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고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성이 차별없이 온전한 것을 평가받고 대접받기 위해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확대와 풀뿌리 여성조직 육성,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충남여성가족 프라자"건립계획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양지사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가족등 양육환경변화에 걸맞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거누리겠다고 강조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양승조 지사가 태안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충남도 여성대회 참석하며 양성 평등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충남도를 양성이 평등한, 여성이 팽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양성평등의 취약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충남도가 여성의 인권이 존중하는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크게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당연한 평등 의식 임에도 새삼스레 성 평등을 강조하는 의미가 여성대회와 더불어 주목받는다해도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건설하겠다는 양승조 지사의 강조는 자랑스러운 충남으로 각인되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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