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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창업마을 일자리 창출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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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창업마을 일자리 창출 메카로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7.1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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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아산에 12개 대학이 밀집하여 매년 2만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이중 70%는 외지로 빠져 나가고 있으므로 충남도가 천안, 아산 일원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의욕이 돋보인다.
양승조 지사는 천안, 아산 KTX 역세권에 연구, 개발 집적지구조성, 충남창업마을 조성, 충남 예술인 창작 센터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승조지사는 충남 지식 산업 센터 건립 국제 컨벤션 센터 건립 미래 기술 융합 센터 건립과 연구개발 특구지정, 충남 과학 기술 중소 기업 진흥원 설립 등으로 5500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소연료전자차 부품 및 수소 충전기반 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포 신도시 중심 국가 혁신 클러스터지정 센터를 활용한 충남 문화 예술인 창장센터 조성은 지역 문화 예술 자생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므로 문화 관광 체육부가 문화 예술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양지사는 또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며 내년이 3.1운동 100주년이자 상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임을 강조했다.
수도권 전철이 독립기념관까지 연결 된다면 접근성이 향상돼 많은 학생들이 우리 독립 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또 석탄화력 발전 절반이 충남에 있고 30년 이상 노후 화력 발전 4기중 2기가 충남에 있는 것을 들어 노후 석탄 화력 발전에 대한 정부 대책을 요구하여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양승조 지사의 대정부 건의 사안이 기필코 성사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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