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지역 기업의 신개발 제품을 발굴 판매 확대에 앞정 서늕 것은 지역 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본 받을만하다.
내고장, 내 상품, 지역 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이며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
대전시는 지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대전시는 우선 지역의 중소, 벤처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에 구매 촉진을 유도하며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조사 대상은 신개발 제품으로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해당 기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조사하며 관련 기관, 단체와 협조하는 방식으로 지방 기업 육성을 도모 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 기업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공공기관과 기업 간 연대와 제휴가 활발해지는 제도적 밑받침을 마련한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중소, 벤처 기업과 창업 기업의 신개발 제품을 구매 하도록 선도하고 구매 이력을 제공해 판로 확보를 지원하며 나아가 기업간 상생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대전 경제를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가진바 있으며 시본청과 산하기관 지역 공공기관의 구매, 계약 담당자들에게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 준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교육도 한바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노력은 지역 중소 기업 육성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써 생산하는 지역 기업 제품을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구매해 주는 것은 기업과 지역의 협력과 아울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 틀림 없다.

이 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