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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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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7.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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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세계최대 규모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를 진천군 역산면에 건립키로한 것은 획기적이다. 공사비 5250억원을 투입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는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일로부터 20년간 운영하며 LNG에서 수소를 추출하여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발전효율이 60%로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두배정도의 고효율 발전설비로 알려졌다. 또한 대기 오염의 주요물질인 질소산화물, 환상화물, 미세먼지 배출이 극소량으로 소음, 냄새, 연기 문제가 거의 없는 미래 친환경도시인 스마트 시티의 주에너지, 깨끗하고 청정한 발전설비라고 한다.
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충북 전력사용량의 2.9%, 진천군전력사용량의 23%인 24만 9000세대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이라는것이다. 연간 전력판매금액 1820억원이며 20년간 약 3조 6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발전소 건립에 따른 특별지원 사업비 약 70억원과 매년 발전량의 지원금으로 발전소 주변지역주민들의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되는 전략사업으로 알려져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시종충북도지사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여 충북도가 신재생에너지 3030을 목표로 도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할수있도록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 발전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혀 충북도가 안전하고 깨끗한 신 재생 에너지 주관도임을 자부하고 있다. 미래세계는 점차 오염이 없는 청정에너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발마추어 충북도가 이에 앞장서고있는것은 시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진천그린에너지 발전소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앞으로 더욱 강하게 요구되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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