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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업 보육센터 역량 강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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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업 보육센터 역량 강화 선정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6.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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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국립 한밭대학교가 중소 벤처 기업부 소관 2018 BI (Busoness-Incubator) 보육 역량 강화에 선정되어 국립 공업 대학 면모를 과시 한 것은 대전은 물론 전국적 영예라고 할 수 있다.
국립 대학이 산학 협력으로 공업 입국을 달성하고 산업 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것은 미래 한국의 희망이라 할 수 있다. BI보육 역량 강화 사업은 창업 보육 센터의 보육 역량과 입주기업 보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2018 BI 보육 역량 강화 사업의 평가 결과와 2018년 창업 보육 센터 경영 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시행을 위해 한밭대 창업 보육 센터는 자체기업기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추후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 선정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한밭대 창업 보육 센터는 이 사업에 선정돼 대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약 6,3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밭대 창업 보육 센터는 2018년 창업 보육 센터 경영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특희 입주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리모델링 했으며 창업기-성장기-도약기로 구분해 맞춤형 기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립한밭대학교의 창업 지원 사업이 우리 나라 기업계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호철 한밭대 창업 보육 센터장은 우수 기업 발굴, BI 멘토 안, 아이템 검증, 제품, 기술 고도화 등 기업의 각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혀 산학 협력의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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