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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문화가족 국가자격 취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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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문화가족 국가자격 취득 지원
  • 김지유 기자
  • 승인 2018.05.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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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한 ‘피부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반을 지난 25일 개강했다.
이번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반은 지난 11일까지 15명이 접수해 그중 5명을 선발해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한국어 고급과정 이수하고, 언어능력(말하기·듣기·쓰기)과 감각이 있는 여성, 또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정과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결혼이민자로 선정했다.
우선 대상자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실기 실습을 실시한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대한 자신감 및 성취감 향상으로 경제적 활동 능력 배양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적인 정착과 사회 진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다문화행복학교, 한국어교실, 방문교육,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 다문화자녀 학습·정서 멘토·멘티, 가족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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