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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을 보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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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을 보람차게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5.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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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시와 화창한 봄쌀의 생기가 넘쳐 살맛을 나게 한다. 온갖 꽃들이 활짝피어 아름다움을 다투는 모습도 볼만하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 식물들이 모두 고개를 들고 계절의 여왕을 찬양하는 소리가 지구촌에 넘친다. 때에 맞춰 인류의 자축행사도 1일 근로자의 날로 부터 시작하여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날, 21일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행사일이 5월에 집중돼있다. 화창한 5월이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살맛나게 한다. 더도 덜도 말고 5월만 같으라는 말이 절로 나는 계절이다. 지난 3일 충북단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함께 제 96회 어린이날 행사를 충북문화원에서 갖고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아이들과 함게 하는 자리에서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라기보다는 보통 사람들한테는 찾아볼수 없는 뛰어난 인내력이 있다"며 "여러분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잘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구보다 성공했다고 볼수 잇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뛰어난 인내력'을 귀담아들어야 할 충고라고 할 수 있다.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청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어르신 당신이 잇어 참 좋은 오늘" 이란 주제로 효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1일 부부의 날 행사도 어느때보다 뜻깊은 부부사랑 축하행사를 가져야 한다. 부부사랑이야 말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의 모태가 되는 근본이기 때문이다. 5월 가정의 날로 정하고 여러가지 기념행사를 갖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또 15일은 스승의 날로 정하고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것도 가정의 달 못지 않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가족의 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승의 은혜야 말로 혈육의정 못지 않은 독독한 사제지간의 정을 깊이 간직한다. 계절의 여왕 5월에 각종 가족, 인연, 사제관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돈독한 관계가 인간사회를 풍요하게 한다. 한마디로 아름다움이 물씬 품기는 계절의 여왕 5월 각종행사를 뜻깊게 보내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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