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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재선도전, “2년을 보면 진천 4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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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재선도전, “2년을 보면 진천 4년이 보인다”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8.04.2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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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위드-솔라-그린-디자인시티 구현, 행복 진천 7-7-5 시대 견인
▲ 송기섭 군수가 재선도전 선언을 하고 있다.

송기섭 현 충북 군수(더불어 민주당)가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 군수는 “18일 더불어 민주당 충북도당으로부터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군수 선거 공천을 확장 받았다 ”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군정 정상화와 잔여임기 2년을 4년처럼 활용하겠다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쉴 새 없이 강행군을 펼쳐왔다.”고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 결과 지난 2년간 성과들은 다른 자치단체의 4년보다 더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고 자부한다. 행정가로서의 전문성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녹인 결실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특히, “2년간 4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송두산업단지 준공 전 100% 분양, LH 공공주택 4개 지구 1,586세대 및 성석지구 등 3개 도시개발사업 추진, GRDP/1인 도내 1위, 도로공사 충북본부-스토리창작 클러스터 등 공공기관 유치, 도내 최대 교육경비 지급, 구 전통시장부지 도시재생리뉴얼 선도 사업 지정, 보훈 수당 인상, 도내 최초 노인회 수당 지급, 전국 최초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뒀다”고?강조했다.
또, “2년 전 4,045억원이었던 예산은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확보 및 정부공모사업 선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세수증가로 21%, 852억원이 증가한 4897억원으로 예산 5천억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반세기만에 상주인구 8만명을 돌파하고 여세를 몰아 2025년 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천시와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해?△휴먼시티 조성△위드시티 조성△중부권 성장거점 솔라시티 육성△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구현△교육·문화와 융합된 디자인시티 조성을 공략으로 내세웠으며, 향후 앞서 말한 5개 전략목표를 기본으로 세부사업과 읍·면별 발전을 고려한 지역특화사업, 주민친화형 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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