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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태세강화 AI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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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태세강화 AI차단 총력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3.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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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에방과 퇴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는데도 좀처럼 근절되지 않은 가축 질병 대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아직도 전국 도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충북 증평군은 인근에서 검출된 조류 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AI방역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증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역 상황실과 재난 안전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AI의심신고 접수 및 점검 등 AI발생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으나 좀처럼 완전 퇴치가 안되는 가축 질병 대책으로 거점소독소를 설치하고 지역내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과 점검을 실시하며 산란계 육계 농장 집중관리, 철새 도래지 강변 소독 일일 AI영상회의 식용란 판매업소 점검 등 AI 예방을 위한 총력을 쏟고 있다.
방역 현장을 찾은 이재영 증편군부군수는 축사의 철새 유입 방지 시설 보수와 농장 주변의 철저한 소독으로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 증편군에는 총 209만 마리의 닭이 사육 되고 있으나 군 당국의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AI 사전 차단이 되고 있다.
전국 어디나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 소독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곳에 따라 예방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대책의 강력성을 촉구한다.
철새 도래지 관리와 각 축산 농가의 보다 철저한 예방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각 축가 농가의 비늠 없는 에방 대책이 절실할뿐 아니라 근본적인 철새 도래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가장 안전한 것은 축산 농가이다.
내 농장을 내가 지키는 책임의식이다.
가축 질병과의 전쟁에 전력 투구하는 관민일체 작업이 끝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으며 기어코 막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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