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고장에서 배우는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정철 기자l승인2018.02.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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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이 매력가득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충북 영동군이 매력가득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악 강습에 나선다.
난계국악단은 3∼11월까지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군내 유관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할 계획이다.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강습이 운영된다.
기관·단체 강습은 주1회 1시간 기관·단체 사무실에 외부강사가 직접 현지로 나가 출장 지도를 할 계획이며, 악기와 장소를 보유한 10명이상의 기관·단체 15개소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지도하며, 주1회 2시간 매주 수요일마다 국악체험촌 국악단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이달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yd21.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740-322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누구든지 열심히 강습 받으면 아름다운 우리소리를 직접 연주하며 국악의 멋을 알릴 수 있다”며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전국 최고의 국악관현악단인 난계국악단을 비롯, 주민들로 구성된 감골소리국악단과 6개 초등·중학교에 국악관현악단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741명이 수강해 국악의 멋을 배웠다.


이정철 기자  669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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