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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전청와대 부대변인) 공주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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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전청와대 부대변인) 공주시장 출마 선언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01.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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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정/투명/혁신으로 활력 있는 공주를 만들겠다”
▲ 김정섭 전청와대 부대변인의 공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부대변인)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직대를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전 공주시장후보가 1월 23일 오전, 공주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공주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정섭(52,더불어민주당)은 기자와 시민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소통/공정/투명/혁신으로 활력 있는 공주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민선 6기 3년 반 동안 무능하고 시대적 감각이 뒤쳐진 공주시정 리더쉽이 공주를 낙후되고 활력 없는 도시로 만들었다”고 진단하고 "시대정신에 따라 정권교체와 세대교체를 이뤄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시민위에 군림하는 제왕적 시장, 현실에 안주하는 시장, 시대감각이 무딘 시장으로는 더 이상 공주를 바꿀 수 없다”면서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시민 참여 확대로 주민 자치를 구현하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신명나게 일하는 풍토를 만들어 주는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공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게 만드는 품격 높은 문화관광 예술의 도시,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상생발전하고 독특한 색깔과 매력을 품은 도시로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자원 사람자원 등 세가지를 잘 활용해 활력 넘치는 공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라고 주장했다.

김정섭 전 비서관은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와 집권당, 청와대, 등 30년간의 정치적 행정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인 공주를 발전시키는 것이 꿈” 이라며 위로는 문제인 대통령으로부터 도지사와 공주시장이 차기 유력 대통령 후보인 안희정과 함께 한다면 공주의 50년 100년 대계와 밝은 미래의 도약의 시대가 될 것을 확신 한다“고 했다.

김정섭 전 비서관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일해 온 인연과 인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와 국회, 중앙정부로부터 우리 공주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끌어낼 자신 있다”며 “ 집권여당의 힘으로 집권세력의 책임감으로 공주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정섭 전 청와대부대변인은 △공주시 우성면 출생 △우성중 공주고 졸업△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국회 6년 대통령비서실 6년 재직△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부대변인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직대) △2014년 공주시장 출마 △더불어민주당 충남대변인, 총선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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