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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7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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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7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7.10.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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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18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제37회 자유수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지회장 한관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위령제는 속에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유족헌사 등의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고장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이분들의 희생을 통해 얻은 교훈을 다 같이 가슴에 새기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안보공연,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 교육, 안보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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