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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국가차원 성장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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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국가차원 성장동력으로
  • 중앙매일
  • 승인 2017.08.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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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과학벨트, 산-학-연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차산업 혁명 특별시 대전이 적극적으로 발동되고있는것은 대전시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의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는것으로 기대감을 부풀린다.
대저시는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선택대전시장은 대전이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을 이끌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그동안 지역의 역량을 모아 대전의 비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이끌 4차산업혁명과제 24건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등 각계 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동위원장인 신상철 카이스트총장은 4차산업혁명 향후 5년이 정말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대전이 대전만의 우수한 인적, 물적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 협업, 스피드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롤모델이 되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토론회를 계기로 그동안 시가 추진한 연결과 융합의 다양한 혁신생태계확산, ICT 융합을 통한 미래형 신산업육성, 신산업핵심 기술 융합성장 지원을 위한 지원인프라구축,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생활에 적용할수있는 실증화 구현사업에 대해 대내외에 선포하고 중앙정부와 협조하여 국가 계획에 반영시키며 지역내 대덕특구 과학벨트 산학연등과 유기적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4차산업특별시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계기를 마련한것으로 보고있다.
대전에는 일찍이 과학의 산실 대덕특구가 자리잡아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대덕특구에는 각기업의 연구소들이 입주하여 꾸준한 연구노력으로 기업발전을 도모하고 있느것도 괄목할만하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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