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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본부, 공부방 IT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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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본부, 공부방 IT 환경개선
  • 정광영 기자
  • 승인 2008.04.3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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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이 컴퓨터 등 1천여 만원 지원
KT 충남본부(본부장 임덕래) 사랑의봉사단은 29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전 동구 산성동 소재의 중부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컴퓨터 5대 복합기 3대 등 1000여만원 상당의 IT관련 물품을 전달하는 등 IT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KT사랑의봉사단은 공부방 어린들에게 어린이날 관람할 수 있는 연극티켓 50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KT충남본부는 국가사업의 일환인 저출산 해소를 위해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어린이의 보육과 교육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천안 등 5개 공부방을 KT공부방으로 지정하여 IT환경개선과 다양한 학습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는 농촌체험, 문화체험, 박물관견학, 영화관람 등 공부방어린이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KT수련관에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재걸 KT대전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공부방에 IT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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