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전시와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공동협력을 체결한 (주)진로가 주말인 지난 26일 오후, 중앙로 으능정이 거리에서 지역인재육성후원 기념 '글로벌 한마당 문화 FESTA'를 개최해 젊은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가 내린 후 쌀쌀한 날씨였지만 이 문화행사에 많은 젊은이들이 운집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에도 참여했다.

(주)진로가 지역사회공헌사업과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로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으능정이 거리에서 13회에 걸쳐 '글로벌 한마당 문화 FESTA'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주)진로가 펼쳐 나갈 문화프로그램은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다목적 특수 영상차량 '조이 캡(Joy Cap)'을 무대로 전속 치어 댄스팀 공연, '화니 지니'개그와 음악 혼합공연 등 월별 테마이색공연, 관객 노래자랑 등 이벤트로 구성된다고 한다.

행사 관람 참석자들은“주말 오후, 봄을 맞아 도심에서 쇼핑과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도 풀고 일상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다.

(주)진로 대전지점 이의성 지점장은“(주)진로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회사의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참이슬fresh와 함께하는 It's Jinro 글로벌 문화 FESTA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