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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특색있는 문학마을작은도서관 민관협치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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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특색있는 문학마을작은도서관 민관협치로 만든다
  • 정광영
  • 승인 2017.05.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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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을작은도서관 콘텐츠 차별화 위해 워킹그룹 본격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9번째 작은도서관이자 3번째 특화도서관인 문학마을작은도서관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22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문학특화 작은도서관에 걸 맞는 콘텐츠 차별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문학과 교수, 독서단체, 대학교 문학동아리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 6명으로 구성하였고, 오는 7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총 5회에 걸친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문학마을작은도서관이 특성화된 문학 특화도서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콘텐츠 개발, 운영 방향 구상, 문학 특화 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꿈꾸고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문학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주민친화적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유림공원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263㎡ 규모로 어린이-유아 공간, 성인(열람)공간, 프로그램실 등이 있는 문학마을작은도서관을 건립 계획으로 다음달 6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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