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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미국가서 박진영·김지미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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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미국가서 박진영·김지미 만났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4.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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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부터 1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회의 개막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을 만났다.

8일 뉴욕 총영사관저에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영화감독 김진아씨, 그리고 지난 2월 평양 공연에 참가한 미셸 김 뉴욕필 부악장 등을 격려했다.

12일 귀국 길에는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피터 신 감독, 월트디즈니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 존 지 넥슨 미국지사장, ‘내가 숨쉬는 공기’의 이지호 감독, 윤혜명 CJ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 부사장, CBS와 MTV 등에서 무대미술 총감독으로 활동 중인 한유정 감독, 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인 영화배우 김지미씨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유 장관은 이들 문화산업인에게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사회에서 세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한국의 힘을 지속 확산하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뉴욕 현대미술관, 로스앤젤레스 게티빌라도 찾아가 관장과 면담했다. 국내 주요 미술관, 박물관과의 초대전 개최, 정보 교환 등을 통한 상호 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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