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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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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7.03.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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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6일까지 3일간 시정 질문, 조례·기타 안건 등 심사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1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충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 날인 14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채택하고, 시장을 대상으로 ‘국립 충주박물관 유치’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15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최근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17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1차)안’ 등 2건의 기타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박해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으로 ‘충주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의견청취’를 심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ICT 체외진단 산업지원센터 기반구축 및 상용화 기술개발’,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 등 3건에 시정시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제216회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뒤 제21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종갑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행동강령 및 의정활동비 개정 조례 처리를 통해 의회를 더 건강하고 청렴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청렴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고 생각하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부단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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