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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녕학 천안부시장 취임 4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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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녕학 천안부시장 취임 4주년 맞아
  • 정문교 기자
  • 승인 2008.04.0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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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인 시정 이끌어
권녕학(58세, 지방이사관) 천안시 부시장이 6일로 취임 4주년을 맞았다.

권 부시장은 지난 4년간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던 천안시정을 무리 없이 챙기며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무용 시장의 폭넓은 시정운영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내부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로 시정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산파 역할을 해 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각종 민원발생 현장이나 산불 등 재해현장에는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가 현장 지휘에 나서며 적극성을 보여줬고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권 부시장은 2004년 4월 부임 이후 도시 브랜드 FAST 제정, 미래 지향적 행정 조직개편 추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행정의 ISO 국제 품질 통합인증,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및 FIFA청소년월드컵의 성공적 개최, 불당동 시청사 이전 등을 큰 무리없이 완수했다.

특히 권 부시장은 시정의 내부 조직의 유기적인 시스템 플레이를 강조하면서 행정혁신, 전자정부 구축, 행정서비스 헌장 운영, 평생학습도시, 사회복지 향상,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구청 승인을 이끌었으며 흥타령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도약하는데도 행정적인 뒷받침이 주도했다.

또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경쟁력평가 종합 3위, 보육사업 추진 우수 등 총 127회의 우수평가를 받는 등 행정역량과 내실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천안시의 역점시책인 안전 및 건강도시 육성, 국제 비즈니스파크 조성, 경전철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2009년에 개최하는 천안 e-sports 문화축제와 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녕학 부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천안의 비약적인 발전 현장에서 분주하게 보냈다”며 “천안의 비전을 가시화 해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천안을 만드는데 더욱 정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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