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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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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김동완 기자
  • 승인 2016.12.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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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일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는 올해 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경제성분석을 실시한 결과, 비용 편익비(B/C)가 1.04로 나타나 내년부터 국비보조 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은 대전의 서남부권과 논산시 간의 통행량 증가에 대처하고 광역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타를 신청 2009년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7년 동안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를 적극적으로 이해 설득해 201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 노선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에 있는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기존 국도4호선의 선형 및 종단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도로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구간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광역도로의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되고, 광역교통망의 효율성도 강화되어 대전과 계룡ㆍ논산 간 상생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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