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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직자에게 청렴의 덕목은 “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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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직자에게 청렴의 덕목은 “本” 이다.
  • 중앙매일
  • 승인 2016.11.2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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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유현진 경장.

공무원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청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의 하나이다.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처음으로 공직에 임할 때부터 끊임없이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에 대해 교육을 받아오고 있는 것은 청렴이 공직자에게 중요한 덕목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우리 공직자들이 청렴한 길을 가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를 행하는 공직자를 엄벌하거나 청렴한 공직자를 대우해 주는 국가주도의 부패관리체제 도입 등의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지만 공직자 본인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공직에 임함에 있어 소신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할 때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다. 공직자 스스로가 공익을 우선시하고 투명 공정하게 맡은바 책임을 다하여 청렴을 생활화 할 대 청렴이라는 가치가 우리 사회에 정착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공무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우리 경찰에서는 청렴에 걸맞게 청렴동아리 활동 교양아카데미처럼 청렴의식이 직원들의 일상으로 스며들게 하여 다른 공직보다도 청렴에 대하여 앞장서고 있다.
공직에 처음 입문할 때 우리는 청렴이라는 덕목을 먼저 배우게 된다. 이렇듯 청렴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공정사회도 선진사회도 불가능한 일이다. 투명하지 못한 사회는 부패를 낳고 부패가 만연한 사회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 또한 미끄러진 경사론처럼 작은 부패가 큰 부패를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청렴이라는 것은 다른 사기업에서도 요구하는 덕목이겠지만 특히나 공직자에게는 일반사람보다 더 강력히 요구되는 것으로 잘못된 관행이다 부패행위에 대하여 먼저 스스로 나서서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우리 경찰서비스헌장에도 나와 있듯이, 친절한 경찰, 깨끗한 경찰처럼 나 자신부터 청렴을 몸소 깨닫고 느끼며 실천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청렴의 덕목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러한 청렴의식을 항상 가지고 깨끗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있어서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도 과언이 아니며 투명한 국가를 만들어 갈수 있을 거라 자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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