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종 씨는 "사실, 처음에는 내가 감히 어찌 '나눔'을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나눔 강연 초청을 거절하려 했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는 '나눔'을 힘써 알리는 것이 어쩌면 내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나눔'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지난 1월, 같은 소속사의 영화배우 신이와 함께 굿네이버스 네팔 사업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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