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개원20주년
상태바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개원20주년
  • 김경시 기자
  • 승인 2008.03.21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어교육원 초대원장 이요한(90세) 격려사 장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 등을 교육하는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 한국어교육원이 20일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9년 3월 20일 38명의 학생들로 개원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지금까지 101개국 6151명의 학생들이 수료했고 연인원 1000여명의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역사 등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어교육원 수료 후 국내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어강사 및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흥타령축제와 성웅이순신축제 등 각종 축제에 참가해 사절단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라혜민 한국어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제화,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명품 교사, 명품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해 발전된 한국어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시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