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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주변 위해환경 일제점검·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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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주변 위해환경 일제점검·단속 실시
  • 김새나라 기자
  • 승인 2016.09.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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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교통·식품 등 4개 분야 단속, 어린이 안전 확보

대전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학교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학교주변의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시와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와 과속 등 교통안전분야와 음란·퇴폐행위와 청소년 보호위반 등 유해환경 분야, 학교 내 급식, 부정불량식품 제조 판매행위 등 식품안전 분야 및 옥외광고물 분야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보호 위반행위, 부정·불량식품 제조 판매 행위 등에 대하여는 경찰청, 식약청, 민생사법경찰과 공조해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법행위를 철저히 근절할 방침이다.
시는 또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범시민 교통문화 캠페인과 청소년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점검·단속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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