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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뽈여고 2학년 학생들 ‘중국 상하이에 꿈씨앗을 뿌리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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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뽈여고 2학년 학생들 ‘중국 상하이에 꿈씨앗을 뿌리고 오다.’
  • 김종완 기자
  • 승인 2016.08.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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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쌘뽈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는 쌘뽈여고 2학년 학생들의 꿈에 대한 열정이 담긴‘2016 꿈이룸 UP 활동 발표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논산시 지원을 받은 상하이 국제교류(2016 글로벌 해외 연수)를 다녀온 뒤 보고 들은 내용 중에서 자신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3개월간 연구 끝에 과제탐구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이 작품 중에서 소논문, 보고서, 기행문에 해당되는 총 9개팀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 진출하여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박상화(쌘뽈여고 2학년)학생은 ‘자신의 꿈인 경영CEO가 되기 위해 한국 광고와 중국광고를 비교한 뒤 중국 소비자의 심리를 분석하여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또한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신명섭(쌘뽈여고)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휘된 개인의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앞으로 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여성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발표회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제출된 작품에 대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학생에 대하여 비율<금(1):은(2):동(3)>에 따라 교육장, 교육감 표창 및 우수지도 교사를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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