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6 을지연습 기간인 23일 권선택 시장, 시 의회 의장, 32 보병 사단장, 대전 지방 경찰청장,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 정찰을 실시했다. 항공정찰은 도시지역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 앞서 실시된 항공 정찰에서는 둔곡산업단지, 대청호, 보문산, 우산봉 등을 둘러봤다.

김동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