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0:48 (금)
강타 입대전 마지막 앨범, 역시 발라드
상태바
강타 입대전 마지막 앨범, 역시 발라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3.11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강타(29)의 3년 만의 솔로 앨범 ‘이터너티-영원’이 12일 나온다. 4월1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타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타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발라드와 연주곡 2곡 등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는 강타가 작사·작곡한 전형적인 팝 발라드다. 헤어진 후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옛 사랑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은 가사가 애잔하다.

‘책갈피’는 기존의 발라드와 차별된 사운드와 편곡을 선보인다. 복고적 팝 사운드를 표방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나믹하게 전개된다.

이 외에도 그룹 ‘소녀시대’ 데뷔음반에 넣어 화제가 된 강타와 태연(19)의 듀엣곡 ‘7989’, 드라마 ‘연인이여’OST 중 ‘가슴에 남아’도 들어 있다.

앨범은 10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강타는 14일 생방송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