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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가는길' LPG, 태안 봉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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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가는길' LPG, 태안 봉사부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1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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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그룹 ‘LPG’가 겨울활동을 시작했다.

새 싱글 ‘스키장 가는 길’을 22일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했다. 23일 SBS TV ‘인기가요’에서도 노래를 부른다. 각 방송사로부터 겨울 특집, 스키장 특집 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빗발치고 있다.

24일에는 봉사활동을 떠난다. 일정을 모두 취소, 오전 8시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으로 간다. 한영, 수아, 연오, 윤아 등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들이 함께한다.

특히 고향이 당진인 한영은 “안 그래도 꼭 가고 싶었다”며 앞장섰다. 학창시절을 태안에서 보낸 매니저도 미리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소속사 강찬이 이사는 “몰래 가려고 했는데 알려지고 말았다. 좋은 일인 만큼 알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취지나 좋은 뜻이 왜곡되지는 않을 듯하다. 멤버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올 한 해 LPG는 ‘바다의 왕자’ 리메이크 등으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한영은 SBS TV ‘도전 1000곡’등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7년을 봉사로 뜻깊게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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