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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독신변호사 역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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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독신변호사 역으로 컴백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1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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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탤런트 신은경(34)이 가정 전문변호사를 연기한다.

지난 8월 매니지먼트사 대표(42)와 협의이혼한 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연출 정을영)에 미혼 변호사로 등장한다. 결혼에 부정적인 자타 공인 독신주의자다.

‘엄마가 뿔났다’는 방송작가 김수현(64)씨가 MBC TV ‘사랑이 뭐길래’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코믹 가족극이다. 가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 상쾌, 발랄하게 그린다. ‘며느리 전성시대’후속이다.

신은경은 11년 만에 다시 한 번 김혜자(66)와 모녀지간으로 호흡한다. 96년 MBC ‘자반고등어’에 어머니와 딸로 나온 바 있다.

신은경은 “정을영 감독님과 김수현 작가님의 신뢰로 연기를 좀 더 배운다는 자세로 출연을 결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스팅이 완료되는 12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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