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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진로그룹 - 율정리마을' 1社 1村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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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진로그룹 - 율정리마을' 1社 1村 결연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7.11.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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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협약식 갖고 적극적인 상호교류 약속
▲ (주)진로는 13일 율정리마을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마을주민, 농협관계자, 진로 임직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협약식을 가졌다.
참이슬 진로가 충남 공주시 의당면 율정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하였다.

(주)진로는 13일 율정리마을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마을주민, 농협관계자, 진로 임직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협약식을 가졌다.

공주 율정리는 113세대 308명이 모여 사는 작은 농촌마을이다. 특히, 이 마을은 도지사, 교육자, 공무원, 기업가 등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율정리 마을은 이 곳에서 교육자의 장남으로 태어난 (주)진로 윤종웅사장의 고향이기도 하며, 심대평 前충남도지사의 고향이기도하다.

이날 결연사에서 (주)진로 윤종웅사장은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선친의 가택과 농사터가 있는 율정리를 너무 사랑한다”며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도시와 농촌간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충남과 공주의 발전을 위하여 백제문화제 행사에 큰 기여를 한 하이트-진로그룹이 농촌마을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농촌마을은 도시인들에게 농촌의 푸근함을 안겨주는 1촌 1사 행사는 공주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율정리 우종섭 이장은 ”회사 업무에 바쁜 일정에도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워져가는 농촌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효의 고장, 율정리에서 편안한 휴식과 활기찬 도시생활을 위한 에너지 충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하이트-진로측에서는 율정리마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수건, 음료 등을 선물하였고 율정리마을에서는 의당 농협의 비단 쌀과 밤을 진로측에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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