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군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제7대 서천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초선의원 3명, 2선의원 2명, 재선의원 3명, 4선의원 1명으로 경륜과 패기가 적절히 조화된 제7대 서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혁신과 변화를 이뤄냈다.
Q.서천군민에게 1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인사말을 부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에게 민의를 대변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천군의회는 어떤 기관보다 군민과 가장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의 현안 사항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중심의정을 구현하여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차원 발전된 의정활동을 추구해왔으며, 또한 수립된 계획이 제대로 집행 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로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왔습니다.
Q.제7대 서천군의회에서 의장님 의원활동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서천군의회의 역사도 20여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지방자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민들의 기대치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언제나 주민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만 다소 부족한 부분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민선 6기 군정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민선6기 정책방향은 군민들의 열망인 지역경제 및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잘사는 서천건설에 중점을 맞추어 추진하고, 복지 ? 교육 ? 의료 ? 문화 ? 관광 ? 환경 등의 분야에도 수준 높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경기위축과 수도권규제완화 등으로 민자 유치 성과가 미흡하나 본격적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착공과 민선 6기 새로운 군정 출범과 함께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으로 우량 기업, 관광숙박시설을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함으로써 행복한 서천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는 집행부와 함께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Q.마지막으로 서천군민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족하지만 많은 군민들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이 원하시고 바라는 일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뜻을 받들어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하고 참신한 대안도 제시하여 지역민들의 뜻이 올바르게 대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그 간의 실수와 성과, 칭찬과 비판을 깊이 성찰하여,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신뢰받는 책임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