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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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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1주년
  • 권태일 기자
  • 승인 2015.06.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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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100년을 위한 기틀 마련 -
 -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 -

▲ 이필용 음성군수

민선 5기에 이어 지난 해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취임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민선 6기 시작한 이필용 음성군수가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민선 6기 공약을 확정하고 앞으로 음성군 100년을 이끌어갈 기틀마련을 위한 정부 예산확보와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하여 1년이 하루같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회고하며, 군민의 뜻을 받들어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만드는 데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6기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인구 10만에 걸맞게 전국에서 세 번째로 2국을 신설 행정체계를 개편하여 700여 공직자와 함께 현장에서 주민과 협업하는 행정을 통해 서민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중요과제로 설정 인구 증가를 이끌 2020년 인구 2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0 프로젝트'를 가동해 '인구 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확보와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취임 후 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군민과 함께 달려온 이 군수가 보여주려는 음성군의 새로운 변화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들을 살펴보았다.

■ 투자여건 조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 1시간 이내에 연결할 수 있는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다.
또한,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9개 노선이 지나고 있어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리한 지리적 여건과 급증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고, 무분별한 개별공장 입지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첨단 기술력과 규모를 가진 우수기업체 유치에 필요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조성중인 생극산업단지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속한 분양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음성임대, 오선, 유촌, 상우, 리노삼봉 산업단지 조성도 순조롭게 추진중이며 태생산업단지는 설계 용역 중으로 지속적인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충북혁신도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음성군은 젊은 층 인구가 늘면서 지역경제력과 주민 활력이 높아지게 되고 생활여건도 개선되는 등 ‘선순환’이 일어나 앞으로 음성군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 최고의 신성장지역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 늘어나는 인구를 대비한 정주여건 개선

매년 1000여명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음성군은 지난해는 혁신도시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대비 1832명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인구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택건립, 도시계획도로 건설, 문화체육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먼저,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농촌경관사업으로 조촌과 수레울 권역단위 정비사업과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밭 기반 정비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주여건 조성과 서민 주택 안정공급을 위하여 대소면, 삼성면의 소재지 정비사업,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삼성면·생극면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금왕 금석택지와 혁신도시에 보금자리주택 2,864세대를 건립 중에 있다.


계획인구 4만2천명의 자족도시로 건설 중인 혁신도시에는 체육공원, 공립어린이집 등 복지문화시설과 공공기관을 조속히 추진하여 입주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민·관·산·학 융복합 협업을 통한 주민 참여 행정 추진

지난 1년간 주민 군정참여 극대화를 위해 주민공청회, 각종 공모사업 및 제안제도 운영, 정책자문단 운영, “음성군수와 만나다” 홈페이지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도, 77개의 각종 행정위원회 등 다각적 열린 채널을 운영하여 왔다.


이와 함께 사전정보공개 목록 확대, 음성소식지 발행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사업을 알리거나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 추진 시 반영하였다.


주민 군정참여의 폭을 더 확대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은 물론, 주민, 단체, 기업체, 대학 등 각계각층의 기관 간 협업 행정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부서별 해야 할 일들을 발굴하고 지난 4월 이와 관련한 보고회를 가졌다.


앞으로는 군정전반에 걸쳐 민?관?산?학?군 협업과 주민의 군정참여를 극대화 하여 진정한 주민주도 행정이 되도록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 특성화된 명품농업 육성과 관광자원 창출

군의 5대 핵심전략 품목인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 화훼 농업 명품화 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난해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전국 우수상과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햇사레 복숭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인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찾기 위한 제2회 음성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음성인삼직거래판매장 개장하는 등 차별화된 친환경 인삼명품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인삼 주산지로의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브랜드화 사업 추진을 위해 반기문 생가 일대의 관광지 조성사업 용역을 끝내고 총98억 원의 예산으로 2018년까지 유엔 평화관을 세울 예정이다.


2단계 사업으로 검도수련원 일대를 관광지 수립 용역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그곳에 10만평 규모의 광장을 조성하고 민자 유치로 유엔본부 건물을 축소해서 연수원 겸 학생들의 유스호스텔 개념으로 먹고 자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서 잼버리대회인 걸스카웃대회와 보이스카웃대회도 유치해 숙박 야영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남테마공원과 품바 재생예술체험촌을 조성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체험·체류형 관광자원을 창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다.

■ 민선 6기 군민이 중심이다.

지난해 8월 군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 창조하는 지역경제 ▲ 사람중심 안전도시 ▲ 균형있는 지역개발 ▲ 참여하는 주민복지 ▲ 꿈을 심는 인재육성 등 5개 분야 42개 사업으로 확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 결과 감곡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등 4건 완료, 추진중인 사업 30건, 이행사업 2건, 부진사업 2건, 미착수 사업 4건 등 전체사업 중 86%가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7월 1일 힘차게 출발한 민선6기 제37대 이필용 군수가 이끄는 음성군은 구제역과 AI 등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활력있는 복지음성’ 실현을 위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한 도전을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선거기간에 약속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곳곳을 누비며 부지런히 뛰고 있으며 특히, 국비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그 결과 음성∼괴산 간 37번국도 확포장사업 106억 원을 비롯해 총 1,61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대상 사업에 반영시키는 실적을 올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초석 다지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 군수의 열정과 노력, 굳은 의지와 신념이 10만 군민의 대 화합을 실현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해 하는 복지음성실현과 균형발전으로 중부권의 산업 핵심 군으로 급부상하는 음성군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는 크고 희망적이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며 “민선 6기의 중심은 군민이다. 군민들의 도움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둔 시간이었다"며 "바로 지금이 음성의 미래를 가르는 골든타임으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10년 후 100년 후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4 지방선거 때 군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흔들리거나 약해질 때마다 이런 군민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음성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군수로 기억되도록 일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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