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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림필유 첫삽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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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림필유 첫삽 떠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5.05.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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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괴산지안스필유기공식

괴산군 괴산우림필유아파트 주택건설사업이 괴산읍 동부리 712-8번지 공사현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떳다.


지난 1월 12일 사업승인된 ‘괴산우림필유아파트’ 주택건설사업사업의 주체는 ㈜비앤비산업개발,(주)지안스건설, ㈜맥토건축사무소이고 브랜드명은 ‘우림필유’로 추진되며, 일반분양아파트로 괴산신성미소지움 인근에 위치, 규모는 부지면적 7069㎡, 최고층 20층, 세대수156세대, 평형으로 59㎡ 82세대 및 84㎡ 74세대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관내 주택수요에 발 맞추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입주로 주택 수요에 적정 공급이 발생돼 관내 주택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우림필유 아파트는 2017년 3월 사용검사 이후 입주자들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08년 3만6천566명으로 줄었던 군 전체인구가 중원대가 개교한 2009년 3만6천775명으로 늘어난 이후 2013년 3만8천59명, 지난해는 3만8천351명으로 6년째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택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공동주택 1천가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로 주택난이 심화해결 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괴산읍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립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우림필유아파트(156가구)의 분양과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마을권사업 임대아파트(150가구)건립도 추진되고 있으며, 괴산읍 동부리 58-19 일대 군유 임야 2만2천754㎡를 매각해 435가구의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사의 공동주택 건립 기피에 대한 대책으로 기반시설을 지원해 분양가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임대아파트와 소규모 다세대·다가구 연립주택, 국민주택 규모 서민 주택 공급을 장려하고 있다.안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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