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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간호과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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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간호과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중앙매일
  • 승인 2015.05.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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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 간호학과는 5월1일 오전11시 교내 민송체육관에서 이원탁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간호의 기본 정신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선서식에서 간호과 2학년 권나린 외 139명의 학생들은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였으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이념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전문인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간호를 위해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간호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문 간호사를 목표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선서생들에게  오늘 다짐하는 선서문의 내용들이 평생 여러분이 몸담는 간호 현장에서 기억되고 실천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날 특히 충북간호사회와 대원대학교 동문회 선배들의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기 위한 1학년 학생들의 축가 및 선물 증정도 이어졌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각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보건소 등의 의료?보건 기관에서 임상 실습을 마친 후 국가시험을 거쳐 간호사가 된다.


대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주현실)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역량 있는 간호인,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간호인, 인간애와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간호인 배출을 교육목적으로 11명의 교수와 429명의 학생들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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