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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국 오읍대와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위한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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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국 오읍대와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위한 협정 체결
  • 지용희 기자
  • 승인 2024.03.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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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위한 협정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위한 협정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중국 오읍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날 체결식엔 충북대 고창섭 총장,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 축산학과 최향순 교수, 김종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오읍대 측에선 란천강 총서기관, 진문화 과학기술연구처장, 왕춘양 국제교류처장, 류창우 환경화학공학대학장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교류로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직원들의 강연, 방문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교류하는 것을 포함해, 컨퍼런스, 심포지움,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 ▲학술 회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환 등에 적극 협조한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교육과 학술 연구의 경계를 넓히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 앞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협정을 통해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와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더욱 강력한 학술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란천강 오읍대 총서기관은“이 협정이 양 기관 간에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도할 연구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읍대학교는 중국 광동성 장문시에 위치한 국공립대학으로 지난 1985년 개교했으며, 2개 학부와 15개 전문학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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