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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제48회 회장배 사격대회 단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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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제48회 회장배 사격대회 단체 우승
  • 지용희 기자
  • 승인 2024.03.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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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회장배 사격대회 공기권총 종목 복대중학교 단체 우승
복대중학교 사격부 선수단.
복대중학교 사격부 선수단.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 학생들이 지난 22일 치러진 제48회 회장배 사격대회 공기권총 종목에 참가하여 단체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복대중학교는 남녀 단체가 모두 우승을 하는 큰 성과를 보여주었다.  남자 단체 변상우, 우민권(3학년)과 조현우, 김승현(2학년)은 1663점을 기록하며 2위인 매포중학교(1500점)와 큰 차이로 우승을 거두었다.

여자 단체 최소윤, 김나율(3학년)과 방지원, 이현아(2학년)는 1640점의 점수로 우수한 저력을 보여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최소윤(3학년)이 557점으로 1위에 오르며 향상된 기록을 보였고, 방지원(2학년)은 54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 우민권(3학년)은 561점으로 2위, 변상우(3학년)은 556점으로 3위에 올라 다시 한 번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복대중 이재인 교장은 “복대중 사격부 학생들이 심기일전하여 학교는 물론 충북에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세상을 누비는 스포츠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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