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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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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 송대홍 기자
  • 승인 2024.03.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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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탄소중립 동행 위해 충청남도와 업무협약 체결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2024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태안, 공주 등 9개 시·군의 1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414톤), 에너지 비용 절감(2억원) 등의 효과를 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올해 아산과 논산, 당진 일부 마을을 기후위기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탄소중립 동행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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