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손영조, 단양군 가곡면 소재)는 26일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봉사 공동사업 발굴, 중점추진 과제 상호 지원 등 단양군과 소백산국립공원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소백산국립공원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공동 운영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공유 ▲지역사회 발전 및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모색 ▲미래세대 자원봉사자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협약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손영조 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단양군과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참여를 위한 문화확산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단양군-소백산국립공원 자원봉사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단양지역 자원봉사자 및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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