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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의원 청소년 정책 강화 및 전담조직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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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의원 청소년 정책 강화 및 전담조직 신설 촉구
  • 임종석 기자
  • 승인 202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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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
김정일 의원.
김정일 의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22일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충청북도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주요 청소년 정책추진이 미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기회 제공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충북의 미래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달려 있는 만큼, 청소년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민선8기 임기 내 마무리 지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서울·경기 등 7개 시·도는 이미 ‘청소년과’를 설치해 청소년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충청북도 또한 청소년 정책의 전문성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의 신설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청소년 전담조직의 신설은 충청북도의 청소년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며, 충북의 미래를 위한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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