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1일 충주사회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충주호벚꽃축제’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조성 취지로 운영되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마음 건강 검사, 간이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 시민에게 홍보 물품과 안내지를 배부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 해소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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