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00:25 (월)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지원
상태바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지원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4.03.2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당 300만 원 범위 내 시설개선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장의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 20개소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기준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점포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내달 19일까지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whhaey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42-288-2433)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이번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