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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문학으로 소통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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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문학으로 소통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4.03.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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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 4회 진행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2024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미술, 사회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동향과 이슈를 반영,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내 나이에 해야 할 것은? ▲세대간 공감 소통법 ▲그림 읽어주는 도슨트의 미술극장 ▲느리게 나이 드는 100세 시대의 부자 등 총 4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역민과 소통에 나선다.

첫 번째 강연은 내달 24일 오후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대강당에서 강창희(금융인) 강사가 ▲100세 시대 후반 인생이 행복하기 위한 장수리스크 ▲건강리스크 ▲자산구조 리스크에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살펴본다.

참여 신청은 강연별로 각각 접수하며, 4월 강연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이나 전화(☏041-840-8955)로 신청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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