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 Wee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실시될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이하 검사)는 학생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서·행동 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며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검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검사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변화된 나이스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전달했다.
손태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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