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에서는 충주시중원교육문화원 중원책마루 카페에서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월요카페 ‘Monday Cafe’를 운영한다.
월요카페는 입소청소년 및 퇴소청소년들의 자립심을 기르고 사회적응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자립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이름처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우고 습득한 기술을 토대로 카페를 운영한다.
허경회 소장은 “청소년쉼터 특성상 가정복귀보다 자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자립을 연습하고 준비할 수 있는 월요카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에 많이 알려져 운영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용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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