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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서 대전역 일대 집중 테마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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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서 대전역 일대 집중 테마 순찰 실시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4.03.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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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및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동부경찰서 경찰관 및 삼성동·중앙동·신인동·신인동여성·대동자율방범대원 등 총 100여명이 대전역 전통시장(역전시장·중앙시장)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대규모 집중 테마 순찰은 주민접촉을 통해 치안요구 의견을 수렴하고, 풍속업소를 점검하는 등 불심검문을 통해 수배자를 검거하며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대전경찰청의 집중 테마순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순찰구간은 동부경찰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역 일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역 부근은 KTX 기차역, 지하철 및 전통시장, 상가, 금은방이 밀집돼 있고 한약거리, 먹거리 등 특화거리로 운영돼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치안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집중순찰이 필요한 지역이다.

중앙동 자율방범대 000은 “자율방범대원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함께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동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고민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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