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안愛나눔사업은 관내 음식점 등에서 밑반찬 및 간식을 후원받아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단양군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리에 봉사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품안愛나눔사업에 함께 참여할 후원처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및 관내 음식점이며 희망자는 단양읍 맞춤형복지팀(☎043-420-3531)으로 신청하면 되고 후원처로 결정되면 품안愛나눔가게 현판 부착 후 기부금영수증 발급(소득공제), 자원봉사 시간 마일리지 적용 혜택도 받게 된다.
현재는 33개소 음식점 등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간식을 매주 또는 매월 지원하며 안부 확인도 하고 있다.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길 위원장은 “관내에는 고령화, 가족해체 등으로 반찬 및 간식을 필요로 하는 재가 대상자가 늘고 있는 반면 복지자원은 한정돼 있어 아쉽다”며 “요리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개인과 업체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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