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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읍에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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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읍에 사랑의 쌀 기탁
  • 김계환 기자
  • 승인 2024.03.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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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서 재배된 쌀 4200포 구입,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와 회사 관계자들이 윤여신 대산읍장 등 지역주민 대표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와 회사 관계자들이 윤여신 대산읍장 등 지역주민 대표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시 대산읍 지역에 사랑의 쌀 4200포(1억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18일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진행한 이번 사랑의 쌀 기탁식에는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과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쌀을 구입함으로서 농업인들의 쌀 판매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에 기탁받은 소중한 쌀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등에 지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회사 경영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와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회사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같이 다량의 쌀을 기탁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대산지역에 인재 양성 장학금과 과학교실 운영, 학교발전기금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어민들을 위해서도 매년 우럭 등의 수산자원 치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지난해 4월에는 서산시에 사회공헌기금 6억6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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