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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취약시설 안전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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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취약시설 안전점검’나서
  • 안재신 기자
  • 승인 2024.03.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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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는 19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및 산사태취약지역(증평읍 미암리 산141-1)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미암시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증평읍 미암리 1041번지 일원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붕괴 이력이 있는 사면 A=6000㎡에 대해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절토부 안전관리 및 근무 인력 보호장비 착용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 이 군수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재영 군수는“봄철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지역 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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