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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후보 , 교육 1 번지 동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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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후보 , 교육 1 번지 동구 공약 발표
  • 김동완 기자
  • 승인 2024.03.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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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지정... 동구 학교에 연간 최대 60 억원 집중 투자
천동고는 자율형공립고 2.0 과학중점 기숙학교로 신설
가오고는 학생 ∙ 학부모 ∙ 선생님 의견을 모아 자공고 2.0 전환 추진
동구 교육육지원센터 설립 ... 입시 컨설팅 , 교육 정보 한눈에
尹 “ 최고의 교사 , 도전하는 학생 , 학부모의 열정 을 예산과 인프라로 뒷받침 할 것 ... 동구 국회의원이 반드시 해내야 할 의무 ”
공약 홍보물.
공약 홍보물.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는 동구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동구를 대전 교육의 1 번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남매의 아빠이자 대전에서 초 ∙ 중 ∙ 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해 미국 시카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윤 후보는 "동서격차는 교육격차에서부터 출발 한다고 말씀 주시는 주민 의견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 공약을 준비했다" 며 동구 성장의 시작과 끝은 모두 교육발전에 집중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현 후보는 동구를 ▲ 교육발전특구로 지정 하고 , ① 입시명문 高 GO 프로젝트 를 통해 ▲ 천동고를 자율형공립고 2.0 으로 신설해 과학중점 기숙학교로 운영하며 , ▲ 학생 ∙ 학부모 ∙ 선생님의 의견을 수렴해 일반고인 가오고를 자율형 공립고 2.0 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② 동구 교육지원센터 를 운영해 ▲ 수시 정시 전략컨설팅과 전국의 입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새로운 교육 중심지로 ③ 2027 교육메카 효동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동구청 · 교육청 · 대학 · 지역 기업 · 지역 공공기관 등이 힘을 합쳐 지역 교육의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제도로 , 동구청이 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에 신청하게 된다 . 선정될 경우 연간 최대 60 억원의 예산이 동구 학교에 집중 투자된다.

윤창현 후보의 '입시명문 高 GO’ 프로젝트의 핵심은 자율형공립고 2.0 이다.

천동리더스시티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의 기회를 교육발전으로 이거내는 구상이다.

윤창현 의원이 주도해 교육부 승인을 이끌어내면서 2027 년 개교가 확정된 천동중에 이어 천동고를 자공고 2.0 으로 설립하고 과학중점 기숙학교로 운영 해 동구 전역의 인재를 모아 최고의 학교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동구내 일반고중 유일한 공립인 가오고에 대해서도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모아 자공고 2.0 전환 도 추진한다.

자공고로 지정되면 수학 · 과학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하는 집중수업반이 가능해진다.

수준 높은 수업을 위해 교사 임용의 자율성이 100% 보장돼 인강 스타, 수학 박사, 교수 출신, 기업 CEO 경력자 등 최고의 선생님 도 모실 수 있게 된다.

진학반을 구성해 입시 맞춤형 수업을 집중적으로 편성하면 명문대 진학률도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지방대 , 한의대 , 약대 등 정원 40% 까지를 지역 인재로 입학시키는 정책을 활용하면 동구의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되는 것이다.

‘동구 교육지원센터’ 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최고의 입시컨설팅도 제공한다.

전국의 대학 학과 등 입시정보를 모은 동구 학생들만을 위한 학생지원처가 생기는 셈이다 . 현재 수시 · 정시 전략은 학부모의 정보력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정보를 모두 모아 동구와 학생들에게 맞춤형을 분석해 제공하는 수시 정시 전략컨설팅 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1 부터 ▲ 학종전형 , 교과전형 , 논술전형 , 실기 전형 등 각 입시유형별 전문가가 1:1 상담 을 진행하고 ▲ 생활기록부 좋은 평가 받는 법 , ▲ 교과전형 기출문제 해설반 , ▲ 의과학반 물리반 약학반 등 입시반을 구성 하고 메가스터디 1 타급 강사의 수능 특강 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정보 격차제로를 위해 학부모교실과 교육정보박람회, 입시설명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전문기관 연결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윤 후보는 가오고등학교와 천동고등학교 (신설 추진) 가 있는 동구 효동을 ‘2027 명품 교육단지’ 로 조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공교육은 든든하게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교육 수요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현 후보는 “대한민국의 놀라운 성장 비밀이 6.25 전쟁에도 멈추지 않았던 교육에 있는 만큼 , 동구의 성장도 교육에 달려 있다 고 믿는다” 며 “최고의 교사 , 도전하는 학생, 학부모의 열정을 예산과 인프라로 뒷받침 하는게 공직자의 할 일이자 의무” 라고 동구 교육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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