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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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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 김남걸 기자
  • 승인 2024.03.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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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3일 관내 재난약자시설인 정미면 소재 ‘호암 두리마을’을 방문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원으로, 중증 장애인이 다수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유자 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사항을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재난약자시설 거주자 피난방해요소 사전 제거 ▲시설 내 방화·피난시설 유지관리 사항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자위소방대 역할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최장일 서장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거동불편 환자가 다수 거주하는 재난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의 주기적인 소방훈련 및 화재예방수칙 준수 등의 안전의식이 안전한 시설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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